옥상의 마녀는 머리를 묶지 않는다

6화바람의 장부

봉인 장부가 책상에 펼쳐졌다.
구름 이름이 지워졌어.
이름 없인 못 풀어.
깃털이 빈 칸 위로 날아간다.
그림자는 기억하나 봐.
깃 끝에 글씨가 떠올랐다.
다음 화7화 · 여울이라는 이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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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3화 깃털이 여기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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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지워진 이름을 그림자는 기억한다니 멋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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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장부를 읽는 게 아니라 고치는 이야기였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