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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의 방학

1화그림자도 외출 중

원작 옥상의 마녀는 머리를 묶지 않는다 8화 이후 · 익명의 옥상새 #3308

바람 따라 솟는 검은 새.
너도 가고 싶었구나.
주소는 알고 있지?
발밑에 빈 햇살이 남았다.
엽서 꼭 보내!
새가 노을로 사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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